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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생활 꿀팁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기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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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맞고 왔다. 화이자 백신 1차.

백신사이트에서 신청하고 접종일 하루 전에 카톡으로 이렇게 안내 문자가 날라온다. 백신 맞으러 갈 때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본인 확인을 해야되니까.

 

 

 

원래 1차는 안 아프다는 말이 있었는데, 진짜 하나도 안 아프다. 특히, 나는 건강검진 할때도 피 뽑는걸 무서워하는 쫄보이자, 겁쟁이인데, 주사가 하나도 안 아팠다. 주사 놓는 간호사 언니가 하루종일 주사를 놓고 경험치 쌓여서 그런건진 몰라도, 주사바늘이 이렇게 안 아퍼보기는 처음이다. 처음 맞을 때는 안 아프고 몇 시간 지나면, 사람들 말처럼 뻐근함이 있다. 아픈건 아니고 약간 불편한 느낌이 오는 정도.

 

내가 맞은 곳은 건국대병원이다. 대형병원이다 보니, 접종 대기와 실제 접종 구역 동선이 좀 이상한데, 그래도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아서, 금방 처리 되었다.

 

처음 들어가서, 신분 확인하고 접수증 받고 개인정보 동의서 같은걸 내고 접종 구역까지 가는데 10분 정도 걸렸다. 그리고 순서대로 주사 맞는데 3분정도 걸리고 백신 접종하고 15분 정도는 이상없는지 대기타야 해서, 총 소요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이 시간은 규모가 작고 대기인원이 많아지면, 시간이 길어질수도 있다.

맞은 다음에 바로 카톡 알림이 온다. 일처리가 빠르다.

 

아무튼 주사 맞고 혹시나 모를 타이레놀을 구매하였다. 그리고 명확하게 안 써져 있는데 오늘 저녁에 샤워를 해도 된다고 한다. 이 정도면, 1차 접종은 일상생활 바로 해도 될거 같다는 느낌인데, 2차는 어떻게 될지 많이 아플지 궁금하기도 하다.

 

 

 

 

 

 

여기까지 맞은 첫날 후기였고

그 다음날 부터 아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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