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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비전공자 개발자 그게 쉬울것 같냐? 개발자 적성, 개발자 성향 이란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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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발자 몸값이 뛰고 있다. 초봉 6000을 부르는 회사도 있다.

 

그래서 취업 못한 문과생들은 졸업 후 국비지원 IT학원을 다닌다. 근데 그들은 6000은 커녕 4000도 받을 수 없다.

 

철저하게 수요와 공급 논리에 따라 임금이 정해지기 때문일 것이다.

 

경력을 쌓고 이직을 하면 연봉을 크게 점프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말만 쉽지. 말로만 하면 유튜브 해서 억대 연봉을 올리는 것이 더 낫다.

 

 

 

개발자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머리와 적성이 맞아야 한다. 적성은 별거 아니다.

 

그냥 책읽는거 좋아하고 공부하는 거 좋아하는 것.

 

난 아니었다.

 

간혹 코딩 조금 해보고 재밌다고 자신이 개발자/IT 적성이 아닌가 착각 하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코딩은 코딩일 뿐이다.

 

내가 원하는 결과를 정하고 그에 따라 로직을 결정하고 설계해서 구현했더니 그에 맞는 결과가 나온다.

 

퍼즐게임이나 레고 맞추기와 비슷하다. 

 

즉 코딩/개발은 적성 상관없이 누가해도 재미있는는 것이다.

 

운전을 처음 배울 때 운전이 재밌다고 해서 택시기사나 화물차 기사할 적성이 아닌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본인이 개발, IT에 올인하고 싶으시다면 코딩 조금 해보고 그러지 말고

 

IT전공대학 커리큘럼을 본 후에 전공서적으로 한 3~4과목 독학을 해보고, 개인 프로젝트를 몇 번 해봐서

 

학과과정 따라가는데 문제가 없고 이해가 잘되고 재미있으며 플젝도 성공적이라면 적성이라고 봐도 될것같으니,

 

그때 올인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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