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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요즘 핫한 움짤 이미지 포맷 Webp(웹피)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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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구글에서 만든 이미지 포맷 Webp

사람들이 자꾸 비효율적인 이미지 포맷을 쓰니까, 구글이 짜증 나서 효율적인 이미지 포맷을 만들어냈다. 구글 자체가 매머드 트래픽의 주인공인데, 효율적인 파일이 대중화하면, 쓸데없던 서버 트래픽이 줄어들면서, 서버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

 

이전에 이미지 파일 확장자 하면, JPG(JPEG), PNG, GIF 3개로 분류되었으나, Webp를 쓰면, 다른것 신경 쓸 필요가 없이 Webp만 사용하면 된다. JPG는 손실압축, PNG, GIF는 비손실압축 포맷으로 나뉘는데, Webp는 두 가지 포맷을 동시에 지원한다. 

 

이전에 움짤하면, GIF확장자를 떠 올랐으나, 지금은 웹피 Webp가 대세이다. 당연히 구글이 운영하는 유튜브 썸네일도 Webp로 되어있다.

 

손실압축을 하면, JPG보다 30%, 비손실 압축을 하면, PNG보다 20~30% 파일크기가 감소한다. GIF 대비 압축률 또한 매우 높다.

 

Webp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하면, 움짤 실행 시, 렌더링이 필요한데, 사양에 따라(특히 구형 스마트폰) 버벅거릴 수도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2010년도에 나온 포맷이고, 지금 2021년에는 그렇게 영향을 받을 정도로 느린 CPU와 램 용량의 PC/스마트폰은 거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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