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오는 7월부터 백신을 1차라도 접종한 사람은 실외에서 노마스크를 해도 괜찮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한 사람은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서도 자유롭게 됩니다.
더불어, 7월 거리두기 완화 개편으로 수도권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밤10시에서 12시까지로 2시간 늘어나고, 그동안 문을 닫았던 유흥시설의 영업도 재개됩니다. 특히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서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 국민이 백신을 맞고 있긴 하지만, 코로나 변종이 다른 나라에서는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정말 괜찮은 걸까요?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아직 20~50대 접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현 상태에서 7월 거리두기를 완화하면, 분명히 확진자가 늘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일반 자영업자들의 영업시간이 증가한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혹시나, 이것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잡히지 않을까봐 걱정입니다. 특히, 실외 노마스크를 하게 되면, 저 사람이 백신 접종자인지, 아닌지, 어떻게 확인을 할 것이며, 완화된 것이 코로나 종결된 것이 아닌데, 심리적인 해방감으로 큰 사고가 날까봐 걱정입니다.
영국 사례에서도 보았듯이, 끔찍한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을 계획과 제도보완이 더 필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김부겸 총리는 9월 말까지 적어도 국민의 70%정도까지는 백신 접종이 완료가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70%를 넘어 90% 정도 백신 접종이 되면, 충분히 안정적인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날이 빨리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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