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와 이슈

박성민 청년비서관의 첫 작품은

2021. 7. 15.
반응형

박성민 청년비서관 2021년 6월 청와대 청년 비서관으로 임명

오늘 자기가 일 해서 만들어낸 정책 성과라고 자화자찬 언론 보도까지 냄.

 

그런데 실상은 공공연구기관 연구원들, 9~5급 공무원들 1년 넘게 일해서 만든 결과물을

 

청와대에 편히 앉아서 보고 받고 숟가락 얹기 함.

 

이미 지난 3월에 국무총리가 회의까지 해서 직접 챙긴 사안이고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에서 4월부터 7월까지 TF 운영함.

 

그리고 예전부터 보건복지부와 그 산하기관인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태조사, 대책방안 강구 등 여러 차례 회의, 간담회, 연구조사 진행함.

 

그런데 갑자기 뜬금 없이 7월 14일 내가 만든 첫 작품이라고 숟가락 얹기 시전 함.

 

역시 K-정부의 청년비서관이다.

1년 넘게 보호종료아동 정책 위해서 일해 온 보건복지부, 국무조정실 공무원, 공공기관 연구원들 업적 빨아먹기, 이런 건 회사에 나이 50쯤 되는 부장님이나 임원들이나 하는거 아니였나? 청와대 핵심참모답게 아주 좋은거 부터 배워왔다.

 

과거에는 청와대 비서관이 뭐 했다 업적, 성과 발표도 거의 없었는데

뭐가 꿀리는 건지 박성민 청년비서관 띄워주기를 대놓고 하고 있다.

 

출처 :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107140057410946&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pos=&sig=hgj9Gg2Yh3DRKfX2h6j9Sl-g6hlq 

 

 

 

출처 : 박성민 인스타그램

사실, 이정도는 되어야 정치인을 한다. 원래 K-정치는 이렇게 하는거다. 사람들은 박성민을 욕하지만, 나같아도 강남대 나와서, 1급 공무원이 될 수 있으면, 페미도 하고 이것저것 더러운짓도 다 할것 같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