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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이슈

승무원 룩북 사태 - 애초에 스튜어디스 자체가 성상품화된 직업이다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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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 룩북 사태가 뜨겁다.

룩북이란 패션 관련 정보를 담은 책자로 유튜브에서 하는 룩북은 자기가 직접 옷을 입고 하는 패션쇼 비스무리한 컨텐츠이다.

 

한 여성 유튜버가 승무원 복장을 입고 룩북 컨텐츠를 찍었고 이에 화가 난 쿵쾅이 페미니스트들은 해당 유튜버에게 악플을 남기고 테러를 가하고 있는 사건이다. 이에, 유튜버는 고소하겠다는 공지를 남겼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이 있는데 정확히 표현하면, 이쁜 여자의 적은 못생긴 여자이다.

 

 

이쁜 여자가 자기 외모 자랑, 몸매 자랑 하고 싶고 그걸 컨텐츠화시켜 돈을 벌겠다는데, 제3자인 페미니스트들이 그건 성상품화라면서 평범한 여성을 테러하고 있다.

 

근데, 여기에 오류가 있다.

 

승무원은 원래 성상품화로 태어난 직업이고 그 성상품화 때문에 여성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 진것이다.

 

승무원의 역할은 기내서비스 및 기내안전유지이다. 비행기 사고시 승객 구조와 통제 등의 측면에서 보면, 서비스업 + 소방관 + 안전관리자의 롤이다. 서비스업에서의 역할은 남녀가 동일한데, 소방관의 롤, 안전관리자의 롤은 남성이 더 우월하다. 남성은 체력이 더 좋고 신장이 더 크고 팔 길이도 더 길다. 애초에 안전관리만 생각한다면 여성을 뽑으면 안되고 남자만을 뽑아야 한다.

 

그러나, 기내서비스 라는 측면에서는 여성이 더 승무원으로써 적합하다. 외적으로 더 뛰어나고 제복입은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남자 고객도 여자 고객도 다 이쁜 누나, 언니 승무원에게 서비스받기를 원한다. 그래서 여자 승무원에 대한 채용구조와 수요가 만들어진 것이다.

 

이런 성상품화를 통해, 승무원이라는 고연봉, 세계여행 복지가 가능한 일자리가 여자들에게만 만들어졌다. 제대로된 여성이라면, 이런 성상품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야하지만, 방구석에서 보쌈만 시켜먹는 쿵쾅이들에게 불편한 일이기에 이런 사태가 생겨났다.

 

 

 

이 글을 보는 페미니스트가 있다면, 이제 페미니즘의 영웅에서 벗어나, 살도 빼고 화장도 이쁘게 해서 페미니즘의 원수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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