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경차 혜택] 광주시민이라면 캐스퍼 취득세가 0원 면제?!

문재인 대통령도 몰고 직접 구매까지 하신 캐스퍼!

캐스퍼는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만들어진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첫 생산하는 차량입니다.

요새 캐스퍼가 엄청나게 핫하죠?

 

경차이다 보니 취득세가 원래 저렴했는데, 거기에 추가하여 광주시에서 캐스퍼 차량에 대한 취득세를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취득세 85만원 - 경차자동할인 50만원 - 최대 35.2만원 지원(광주) = 0원 가능!

 

경차를 구매하면 취득세 85만 2천원에서 자동으로 경차할인 50만원이 들어갑니다.
여기에 광주시민에게 나머지 금액인 최대 35.2만을 환급해주는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지난 12일 발표를 했습니다.

 

광주시민이라면, 개꿀적인 정책이네요. 광주시가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대주주라서, 확실히 제대로 지원을 해줍니다.

이번 소득세 환원조치는 이미 차량을 구매한 분들에게도 소급 적용되며, 예약한 분들도 모두 대상입니다.

환급방법은 지역사랑화폐 입니다. 캐스퍼를 구매하신 분들에게 큰 혜택이 되겠네요.

 

 

캐스퍼가 핫한 이유는 또 하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상생형 일자리 기업' 1호 제품

 

캐스퍼는 국내 제1호 상생형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에 현대차가 위탁생산하여 판매하는 차량입니다

일자리를 늘리는 대신 임금은 낮춘다는 문재인 정부의 노사 상생형 정책에 따라

현대차, 광주시, 광주은행 등 34개의 회사가 자본금을 출자하여 2019년 공장을 설립하여 2021년 완공하였고

약 500명 가량을 정규직으로 고용하여 연간 1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습니다.

이 상생형일자리 공약의 첫 결과물이기에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감회가 남다르시겠죠.

다행히도 캐스퍼가 출시된 후 지역사회와 언론에서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캐스퍼 혜택 총정리>

자동차세가 cc 당 80원에 불과합니다. 

경차는 1000cc를 초과할 수 없으니 자동차세가 8만 원도 되지 않습니다. 

​또한 지역개발공채도 4% 할인을 받고, 책임보험료도 10% 할인을 받습니다. 

경차사랑카드 발급 시 유류비도 리터당 250원이나 할인됩니다.

​고속도로 및 기타 유료도로 통행료도 50%나 감면받습니다.​

또한 공영주차장에서도 50% 할인 혜택을 받습니다. 지하철 환승주차장의 경우 무려 80% 할인을 받습니다.

 

이건 뭐, 할인의 끝이 없네요.

 

광주 지역 내에서는 확실한 효자상품이 될 것 같습니다.

 

광주시민이 부럽기는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