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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1위 부동산기업 헝다 그룹 실시간으로 망하는중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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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부호 1위까지 했었던 헝다 그룹 회장 쉬자인

회사는 포브스 22위 중국 3위까지 올라갔었다.

 

헝다 그룹은 전형적인 부동산재벌로, 중국 경제가 급성장한 만큼 부동산 가격도 폭발적으로 상승했고, 그에 따른 부동산 개발 이익을 통해 급성장할 수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로 경제성장이 둔화되자, 중국 공산당에서는 나랏돈을 풀어,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는데, 그 돈이 부동산으로 흘러가서 집값 급등 할 수 있으니, 시진핑이가 부동산 대출을 할 수 없게 막아버렸다.

결국, 유동성 위기가 찾아왔고 부채가 357조원 중에 거래 및 기타 미지급금이 171조원으로 부도위기설이 돌았다.

투자자들은 내 돈 내놓으라고 헝다 그룹 본사에 가서 난리치고 있다.

 

 

우리의 입장에서 중국 기업이 망한다면, 샴페인을 터트릴 일이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중국 최대 기업 하나가 부도처리가 된다면, 국제경제에 큰 혼란이 찾아온다. 이는 주가 하락으로 돌아올 것이다.

 

<정리>

중국 2위 부동산개발회사(시행+건설) 에버그란데 중국명 헝다

채권은 30프로 폭락

헝다 부채 300조

직원 20만명 하청까지 합하면 300만명 이들이

헝다그룹 회사에서 집을 산 구매자 폭망

헝다는 당장 현금을 확보해야 하니, 미분양 물량을 염가에 떨이 판매중

그러니 부동산 가격이 폭락

중소규모 시행사 연달아 부도나고 있음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직전의 상태라고 보면 됨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의 차이점은 지금 중국의 경우는 파생상품의 직접적인 피해는 적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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